2018 평창올림픽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_PyeongChang culture Olympic Gwanghwamun Media Fasade Project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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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1월 29일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기획안.pdf

 

https://youtu.be/oRjjO2_JBWI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3/2017110300492.html

http://www.mu-um.com/?mid=02&act=dtl&idx=24071

http://avkorean.com/porthttp://www.artinfo.kr/news/articleView.html?

idxno=695folio/http://www.artinfo.kr/news/articleView.html?

idxno=695mediafacade_gwanghwamun_2017/

 

 

 

빛나는 열정 Brillant Passion _ 3분 15초 _평창동계올림픽기념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2017

 

빛나는熱精 Brilliant Passion 2018_ (2)-1

 

빛나는熱精 Brilliant Passion 2018_ (1)

 all광화문-2

Project
Concept

 

빛나는  열정
Brilliant Passion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제는  Passion. Connected. 이다.
그리고  작품의  주제는  앞에  ‘빛나는’을  더한  빛나는  열정  Brilliant Passion이다.
이는  선수들의  오랜  노력과  고뇌로  다져진  실력을  올림픽을  통해  증명하는  그들의  뜨거운  열정에  대한  존중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켜온  우리  대한민국의  열정에  대한  박수와  경의, 그리고  위안으로써의  ‘빛’이다.
그리고  이를  감싸  안는  가장  화려한  미술적  구현으로써의  미디어의  ‘빛’을  의미한다.
작품은  이러한  요소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전통동양화의  필묵과  시서화적  특성, 그리고  오방색을  변용한  디지털
컬러를  극대화하여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영상을  통해  주제인  ‘빛나는  열정’을  구현한다.
1. 광화문(光化門)  : ‘빛이  되는  문‘   /   2.눈빛, 별빛, 달빛  All my everything + 오방색  + 형광컬러  : 미디어의  색, 빛
/    3.수묵몰골법水墨沒骨法  + 수묵글씨  + 수묵  픽토그램     /   4.’색동꽃’과  ‘색동새’ : 사이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 겹
의  요소들은  ‘하나된  열정’으로  주제인  ‘빛나는  열정’의  내용과  형식을  이루며  뛰는  영혼과  가슴  (Soul Beat, Heart
Beat) 으로  서로  충돌하고  융합하며  호환한다.

 

내용과
형식

1.
광화문(光化門)  : ‘빛이 되는 문‘

작품은  광화문  외벽에  설치한다.
광화문은  영광과  상처를  안고  번영한  한국의  서울의  상징이다.
내  작업은  아시아의  전통과  한국성을  기반으로  상대적인  양면을  융합하고  동서고금을  통해  경계를  확장하며
현대화한다.
작업의  연장에서  본  작품은  통과를  위한  안과  밖의  양쪽  공간, 인생의  양면을  포괄하여  하나로  존재하는  문의  의미를
올림픽정신에  환유한다.
광화문(光化門)의  의미는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뜻이다.
아울러  본  작품에서  광화문은  ‘빛이  되는  문’으로  해석한다.
올림픽을 전후로 한 모든 이들의 정직한 시간과 불가능을 뛰어넘은 노력은 빛나는 금메달이 되어 올림픽을 빛낸다.
각박한 서울의 한복판, ‘빛이 되는 문’ 광화문에서 빛나는 열정의 올림픽정신과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 나라를 본다.

 

2.
눈빛, 별빛, 달빛  All my everything
+ 오방색
+ 형광컬러  : 미디어의  색, 빛

작품에는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한다.
작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형광컬러는 오방색의 변용으로써 미디어가 발산하는 ‘빛’의 색이다. 자작시의 시어인 <눈빛,
별빛, 달빛 All my everything >에서 눈빛은 직관을, 별빛은 교감을, 달빛은 영감을 은유한다. 예전에는 달빛을 보고
영감을 얻었고 현재에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 미디어는 현재의 달이다.
이를  통해  ‘빛나는  열정’의  ‘빛’은  고유의  내용과  형식을  갖는다.

 

3.
수묵몰골법水墨沒骨法
+ 수묵글씨
+ 수묵  픽토그램

수묵은  해상도를  극대화  한  화려한  컬러와  함께  동양화의  특서인  관조와  정중동을  넘어
환희와  인생의  기쁨, 청춘, 열정을  표현  한다.
모필로  쓴  글씨와  먹의  농담만으로  윤곽선  없이  한번에  그리는  몰골법에  의한  수묵그림은  지필묵과  시서화의  서정성
드러내며  모필의  필감은  독특한  에너지를  분출하며  현대적이며  활기찬  미감을  구현한다.
아울러  올림픽의  주제부각을  위한  수묵  픽토그램은  전통성과  서정성을  조율하고  상충하는  역할을  한다.

 

2. 빛나는 열정 Brillant Passion _평창동계올림픽기념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3분 15초 2017 (1)

 

2. 빛나는 열정 Brillant Passion _평창동계올림픽기념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3분 15초 20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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